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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국가 연안정비사업에 울산 4곳 포함

몽돌 유실방지 등..국비 390억 투입

울산시는 27일 국토해양부의 '제2차 연안정비사업 10개년 계획'에 시가 신청한 4개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2010∼2019년에 1조1천억원을 투입해 제2차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국 308개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 속에 울산시가 신청한 동.북구 강동.주전해변 몽돌 유실 방지사업(사업비 340억원)과 동구 대왕암 호안 정비사업(30억원), 울주군 나사해수욕장 모래이동 방지사업(8억원), 동구 봉대산 해안산책로 정비사업(12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10년부터 이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안침식을 방지하고 친수연안을 조성할 계획이다.

sjb@yna.co.kr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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